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Hankook Furniture



1986년 설립한 ‘한국가구’는, 한국의 가구 시장을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킨 가구 회사로 현대 우리나라의 가구 역사와 함께 해왔다고 할 수 있다.
한국가구의 제품들은 장인기술을 사용해 정교한 상감과 화려한 조각을 바탕으로 정통 클래식부터 모던한 디자인브랜드까지 시대를
아우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한국가구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가구를 직접 제작해 OEM 방식으로 수출했다면, 이제는 디자이너 가구
회사에 디자인을 제공하고 주문생산을 의뢰하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국내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수출 확대에도 주력해 온
한국가구는 세계적인 가구 회사와 제휴를 맺고, 해외 유명 가구 브랜드에 디자인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가구 회사로 변모했다.



카르텔은 1997년 밀라노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약 140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약 250개의 숍인숍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매장의 디자인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페루초 라비아니의
디렉팅에 따라 일관성을 유지한다. 카르텔은 세계 각지에 흩어진 매장 모두가 카르텔의 이미지를 잘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 명의 총괄 디자이너를 두고 있다.



Kartell products
1) Multifunctional 2) Cross-sectional 3) Easy to use






JELLIES FAMILY @Patricia Urquiola


Kartell goes Sottsass
A tribute to Memphis

지난 1월 열린 메종 오브제 파리와 함께 열린 카르텔 플래그십 스토어는 파리 생제르맹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토레 소트사스의 디자인을
메인으로 하고 있다. 카르텔은 이전과 다른, 전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Kartell goes Sottsass. A tribute to Memphis" 콜렉션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ZOOOM @Piero Lissoni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모더니즘 디자이너 PIERO LISSONI 는 불필요한 요소가 없고 현대적인 감각을 잘 살린 공간과
제품 디자인이 특징이다. 군더더기 없이 테이블에 꼭 필요한 상판과 다리만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이음새가 없어
깨끗한 느낌을 준다.



ONLY ME Mirror @Philippe Starck



한 벽면 전체를 의자들로 채우거나 밖에서도 볼 수 있는 통유리 바로 앞에 수많은 의자를 전시하는 등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의자들을 진열한다. 카르텔의 가구 역사가 의자에서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배치다.



카르텔은 전 세계 최초로 플라스틱 가구를 만들었고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을 찾아다니며 매번 새롭고 발전된 디자인을 내놓는 등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다. 이와 같은 이미지를 매장 전체의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전시 제품의 주기적인
교체를 통해 전달하는 것이다.



MADEMOISELLE Chair
카르텔의 MADEMOISELLE은 유려한 곡선이 인상적인 암체어다. 상부에는 지속적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는 발포 우레탄 시트를 사용했고,
부드러움과 견고한 구조로 설계된 하부는 투명 폴리카보네이트로 소재를 사용했다.
다채롭고 조화로운 선의 미학과 탁월한 편안함은 MADEMOISELLE만이 갖는 가장 큰 특징이다.






Vases and Stools Collection

에토레 소트사스가 밀라노 가구 엑스포에서 드러낸 전혀 새로운 스타일의 가정용품으로 6개의 꽃병과 2개의 스툴로 구성되어있다.
둥글납작한 모양에 강렬한 색감, 조각같은 모양과 장난기 넘치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124번지 한국가구 5층
Tel. 02-2600-7000
Fax. 02-2600-7007

자세한 내용은 월간 아이엑스디자인 3월호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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